[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딸 민서양의 교육비를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팬텀싱어4'에서 활약한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와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 킴, 서영택, 김성현)가 출연했다.
이날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는 상금으로 2억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역시 클래식이 세다. (클래식) 처음 시작할 때 돈이 무지하게 들어간다. 그러니까 1억을 더 준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한국 무용을 전공하는 딸 민서 양에 대해 "딸이 예체능을 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며 "여러분들도 부모님께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은 지난 2021년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예원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술 중학교로, 음악부 미술부 무용부 등 3개의 전공학과가 있다. 민서양은 무용을 전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