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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만루포’ KIA, 준PO서 LG에 3연승…PO 진출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3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진출했다. KIA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에서 나성범과 김도영, 한준수가 홈런 파티를 펼치며 LG 트윈스를 13-1로 대파했다. 준PO 1~3차전을 모두 승리한 KIA는 시리즈 전적 3승으로 PO 진출을 확정했다. 5전 3승제 준PO에서 3연승을 거둔 팀은 2008년 삼성과 2023년 NC 다이노스에 이어 KIA가 세 번째다. 또 KIA가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KIA는 오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정규시즌 2위 삼성과 5전 3선승제의 PO 1차전을 치른다. KIA는 2009년과 2017년, 2024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으며, 당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이날 만루홈
2026-10-20 23: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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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평론가’ 강헌 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별세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 비평을 이끌었던 강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문화계에 따르면 강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소설가를 꿈꾸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 이후 같은 대학 음악대학원에서 음악 이론을 전공했다. 졸업 후에서는 영화계에 뛰어들어 ‘장산곶매’라는 독립영화집단에서 ‘오! 꿈의 나라’, ‘파업전야’, ‘닫힌 교문을 열며’ 등을 만들었다. 상업 영화 ‘아담이 눈을 뜰 때’·‘정글스토리’의 시나리오와 TV 드라마 ‘제3극장’의 극본도 썼다. 고인이 대중문화계에서 크게 명성을 얻은 것은 후배의 부탁으로 가수 김현식에 대한 평론을 쓴 것을 계기로 대중음악평론가의 길을 걸으면서다. 오랫동안 고인을 알고 지낸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강헌은 1990년대 초반부터 음악 평론 활동을 시작해 수려한 글로 해당 분야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며
2026-10-20 22: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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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한다던 여자 유도 정성숙 감독, 정작 사직서는 안냈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선수 관리 부실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정성숙 여자 유도대표팀 감독이 정작 사직서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뉴스1은 대한유도회 관계자를 인용해 정 감독이 지난 13일 사퇴 의사를 밝혔으나 이날까지 사직서가 제출되지 않았으며, 이 상태에서 지난 16일 재계약 여부를 논의하는 경기력향상위원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정 감독은 지난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유도 48㎏급 정수진이 실격패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당시 정수진은 16강전을 앞두고 진행된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초과해 실격된 바 있다. 당시 정수진은 전날 공식 계체를 통과했지만, 경기 당일 지도자들로부터 추가 계체 대상자가 아니라는 잘못된 안내를 받고 음식을 섭취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계체 종료 15분 전에야 자신이 추가 계체 대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급하게 체중을 줄이려 했으나 결국 경기에 나
2026-10-20 2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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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사이버 레커’ 피해자들 위해 공익 제보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김건모가 이른바 ‘사이버 레커’ 피해자들을 위해 공익 제보에 나섰던 사실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된 다큐멘터리 ‘포식자들: 사이버 레커, 전쟁의 기록’에서는 사이버 레커의 의혹 제기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수년간 고통받은 김건모의 사건이 조명됐다. 김건모는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제기한 성추문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의혹이 확산하면서 그는 대중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고 오랜 시간 쌓아온 가수로서의 이미지와 활동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해당 사건은 약 3년이 지난 2022년 11월 경찰의 불송치 결정으로 마무리됐다. 방송에 출연한 강경윤 기자는 당시 김건모가 겪은 상황에 대해 “28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사이버 레커의 폭로로 일주일 만에 무너지면서, 몇 번이나 죽음을 생각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에서는 2022년 경찰이 사이버 레커의 허위
2026-10-20 1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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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판타지오, 169억 유상증자 납입 일정 12월로 변경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연예기획사 판타지오가 16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 일정을 오는 12월로 변경했다. 20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같은날 판타지오는 169억 3000만 원 규모 유상증자의 납입 예정일을 당초 8월 11일에서 12월 10일로 변경했다. 판타지오가 일정을 바꾼 건 벌써 세 차례다. 판타지오는 지난 7월 음반과 공연, 드라마 등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식을 새로 발행해 투자금을 모으는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당시 회사는 주주들에게 “콘텐츠 제작 일정상 자금 소요 시기가 임박해 있다”며 “절차가 상대적으로 신속한 일반공모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제작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한 자금 확보가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후 자금조달 일정은 거듭 연기됐다. 지난 8월 4일 납입 예정일을 9월 4일로 변경했고, 8월 28일에는 10월 16일로 미뤘다. 이어 이달 7일에는 다시 12월 10일로 늦췄다. 판타지오가 제작을 발표했던 이영애 주연의 사극 ‘
2026-10-20 1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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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서 발냄새 맡고 음란행위…30대男 징역형 집유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찜질방에서 잠든 손님의 발 냄새를 맡고 음란행위를 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판사 하석찬)은 이날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과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올해 5월 24일 오전 6시 30분경 경기 남양주시의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한 손님의 발 냄새를 맡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찜질방 내 토굴에서 잠든 손님을 보고 성적 욕구를 느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성적 수치심과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범죄”라며 “피고인은 이미 동종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범행했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재범하지 않
2026-10-20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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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23일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혐의 항소심 생중계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법원이 오는 23일 예정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심 선고를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23일 오후 2시 열리는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 선고에 대한 실시간 생중계를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전날 재판부에 재판중계 방송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특검법에 따르면 재판부는 특별검사 또는 피고인의 신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 오 시장은 2021년 총 10회에 걸쳐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씨에게 3300만원의 비용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법원은 총 5회 여론조사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다며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직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2026-10-20 1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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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쇼미3’ 우승 총 상금 1억원…실제로는 1천만 원 받았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바비가 Mnet ‘쇼미더머니3’ 실제 우승상금을 공개했다. 바비는 18일 스윙스 유튜브 채널에 나와 2014년 방송한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 관한 얘기를 했다. 그는 ‘쇼미더머니3’ 우승 당시에 대해 얘기하며 “믿기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대에 선 상태에서 왼쪽에 ‘쇼미더머니3’라고 진짜 대문짝 만하 게 있었다. ‘저게 내 것이구나’라는 느낌이 딱 들었을 때 다리에 힘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진짜 힘이 풀렸다.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승 상금에 관해서는 알려진 내용과 실제 수령액에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바비는 “상금이 1억 원인 줄 아시는 분이 되게 많은데, 1억 원이 ‘총상금’이다”라고 설명했다. 스윙스가 “N빵한 거냐. 1,000만 원 받은 거냐”고 묻자 바비는 “맞다”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스타일링 비용 등을 빼면 사실 마이너스”라고 했다. 당시 바비와 팀을 이뤄 프로듀서로 함께한 래퍼 더콰이엇 또한 “
2026-10-19 16: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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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사직 사임 후…‘아티스트’ 사명도 변경한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이름을 앞세워 출범했던 드라마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출범 약 2년 만에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오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명을 ‘스튜디오쏠쏠(Studio Ssolssol)’로 바꾸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컨벤션·행사대행업과 미술 콘텐츠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고, 외부 투자 유치를 위한 신주 발행 규정 변경 안건도 상정한다. 안건이 통과될 경우 지난 2024년 10월 새롭게 탄생한 ‘아티스트스튜디오’라는 이름은 약 2년 만에 사라지게 된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작한 래몽래인이 2024년 10월 사명을 변경해 출범한 회사다. 당시 이정재와 정우성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새로운 경영 체제를 꾸렸다. 앞서 정우성은 아티스트컴퍼니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9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2일 사임
2026-10-19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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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청문회 이어 국감도 불참…“비겁함의 극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논란의 핵심 당사자인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지난 청문회에 이어 국정감사에도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이 전 이사는 오는 21일 열리는 국회 문체위의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최근 국회에 냈다. 현재 캄보디아 프리미어리그 나가월드 FC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 중인 이 전 이사는 소속팀 훈련 일정과 현지 항공편 사정을 이유로 들며 “현재 맡고 있는 캄보디아 팀의 훈련 일정이 있어 항공편까지 고려하면 3~4일간 자리를 비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불출석 배경을 소명했다.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에서 이 전 이사와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회장 직무대행 등 국정감사 증인 13명에 대한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 직무대행과 이 전 이사 등은 21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
2026-10-19 13:2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