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세종문화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관객을 위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뮤지컬, 클래식 공연 등 공연 4편과 전시 2건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뮤지컬단이 선보이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100여 년 전,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시집간 ‘사진신부’인 세 여자의 삶을 그려낸 뮤지컬 작품이다.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 출신 유연정과 박수빈, 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뉴키드 멤버 이민욱 등이 대거 출연하며 청소년 관객과의 소통에 나선다. 공연은 다음 달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기획공연인 ‘슈베르트와 장미요정 샤베트’는 작곡가 슈베르트의 대표작품을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편곡한 클래식 음악극이다. 다음 달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세종체임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 아이템인 스니커즈를 전시 오브제로 구현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도 9월 10일까지 세종미술관 1~2관에서 펼쳐진다. 다음 달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꿈의숲아트센터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뮤지엄 전’이 진행된다. 서울시합창단과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선보이는 ‘여름 가족 음악회’도 8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이 엄선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 등을 위해 다양한 할인 티켓을 제공한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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