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가드레일로 세계시장 석권 노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카리스가 플라스틱 가드레일에 대해 유럽특허(European Patent)를 획득했다. 유럽특허(EP)는 유럽특허협약(EPC)에 따라 유럽 지역 내에서 통일된 보호를 받는다. 이에 따라 카리스는 유럽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기회를 얻게 됐다.
카리스는 지난 해 10월 특허를 획득한 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8개월 만에 특허를 최종 교부받았다. 유럽특허 행사 범위는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회원국 39개국 포함, 최대 44개국이다. 유럽 특허획득으로 카리스는 유럽 내에서 해당 발명물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유럽 특허로 다른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이나 라이선싱 등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탄소배출권 등 전 지구적으로 환경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카리스의 폐플라스틱 활용 가드레일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앞서 카리스의 플라스틱 가드레일은 국제적인 독일의 회계법인 에코비스(ECOVIS)로부터 1350억원 어치의 가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유철 카리스 대표는 “지난 해에는 미국 특허를 획득했고, 이번 유럽 특허 획득으로 세계 2대 시장인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며 “유럽과 미국, 남미 등에 플라스틱 가드레일 공장을 짓기 위한 국제 투자가 마무리 되고 있다. 이 국제 투자에는 주요 국가 정부와 기관 투자가,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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