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우테크 시대! 재테크에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세상 끝까지 함께할 친구를 만들어라’‘사랑이 지쳐서 커피가 되었나? 커피잔에 향기로운 추억과 그리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네’
사람과 사물을 향한 밝고 섬세한 눈과 따뜻한 감성을 보여주는 최세규 시인의 잠언집 ‘ 마음으로 읽는 글’(하이퍼씨)이 출간됐다.
지난해 시집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를 펴낸 시인은 이번 잠언집에서도 공감과 영감을 불러오는 빛나는 아포리즘을 선사한다.
잠언집은 사랑과 우정,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생명들과 공존을 노래한다.
1부에선 사랑, 우정, 그리움이 주는 잔잔한 행복을, 2부에선 내면을 향한 끝없는 성찰과 지혜를 통해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꿈꾼다. “세상은 누구를 미워하거나 상처 주지 않는다. 다만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살아갈 뿐이다.”(‘마음 1’), “물 같이 바람 같이 순리대로 살라는 말처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산다는 것이 행복의 시작이다.”(‘행복의 시작’), “핸들을 돌리지 않으면 방향을 바꿀 수 없다. 새로운 삶을 원한다면 습관을 바꿔야 한다.”(‘새로운 삶’) 등 체험적 성찰의 열매를 나눈다.
3부에서는 자연적이고 조화로운 삶을 강조하며 ‘지금’과 ‘여기’의 소중함을, 4부에선 내려놓기, 감사하기의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
최 시인은 ‘행복 전도사’로 통한다.
지난 26년간 ‘마음의 시’를 지어서 8000명에게 토요일마다 힐링 메시지를 보냈고 이번에 잠언집으로 모아졌다.
그는 “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행복을 주고 기쁨을 주고, 사랑을 선물하고 우정을 나누고,
위로의 말과 용기를 주고 칭찬을 건네고.내가 아름다운 것을 주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고 강조한다.
이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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