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방치된 장지동 유휴 녹지대를 맹꽁이 서식이 가능한 습지 등 건강한 생태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장지동 852번지 일대 녹지공간 2만1894㎡이다. 주민이 애용하는 장지공원 인근에 자리해 있지만 그간 불법경작이나 쓰레기 투기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온 곳이다.
구는 버려진 공간을 주민을 위한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생태계를 복원했다. 구는 조경 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자연과 주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생태복원과 시설물 설치 등을 추진했다.
구는 2021년에도 도심 속 생물서식처 확대를 위한 ‘널문공원 저류지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해 생태계복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서울의 대표 도심이면서도 공원수 2위를 차지할 만큼 녹지공간이 많아 건강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친화도시”라며 “앞으로도 송파구가 가진 건강한 자연을 잘 보존해 후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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