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제44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오는 6~10일 대구 중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와 중구가 주최하고 ㈔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진행되며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6일 오전 11시 약령시 약령문 앞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지내는 것으로 한방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7일 오후 2시에는 약령문 앞에서 심약관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 5일 동안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 6개 테마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약령시 동편에 꾸려지는 한방역사관에서는 한방문화축제의 대표 행사인 고유제, 개막식, 올해의 약차, 전승기예 경연대회, 활력밴드와 활력 캐릭터 열전 및 폐막식이 진행된다.
올해는 전승 기예 경연대회 등 기존 상징적인 콘텐츠를 유지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사상체질관 운영 등 MZ세대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대구한방TV’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 그리고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장안의 화제인 여기어때를 패러디한 ‘올가을엔 力(력)이 어때’ 축제 홍보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개장 364주년을 맞은 대구약령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지역 한방문화의 거점”이라며 “한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다채로운 한방문화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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