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문래동의 철공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전시 소공인특별전 ‘ASSEMBLE’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공간인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술술센터)에서 열리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구는 1960년대부터 철공소가 모여있던 문래동의 특색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올해 2회째 소공인특별전을 개최한다. 구는 문래동 기계·금속 제조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예술 전시로 표현하여 지역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려는 노력이라고 전했다.
‘모이다, 조립하다’라는 뜻의 전시명 ‘ASSEMBLE’은 문래동 철공소 장인의 기술과 재료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이곳에 터를 잡아, 기술을 습득하고 발전시켜 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문래동의 기술력,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기계·금속 제품과 공간 디스플레이, 초기 철공 단지를 일군 기술장인 7명의 이야기를 지역 청년 예술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타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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