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인포시스템즈·솔로몬엠과 협력

국내·외 차량·도로 데이터 수집

“글로벌 물류 산업 선도할 신기술”

강성학(왼쪽부터) 유오케이 대표이사, 홍지수 솔로몬엠 대표이사, 로한 버마 CE. 인포시스템즈 대표이사, 이정재 휴데이터스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진 제공]
강성학(왼쪽부터) 유오케이 대표이사, 홍지수 솔로몬엠 대표이사, 로한 버마 CE. 인포시스템즈 대표이사, 이정재 휴데이터스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진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진은 도로정보 데이터베이스 사업을 위해 설립한 휴데이터스가 세계 3대 지도·솔루션 기업 ‘CE. 인포시스템즈’, 차량 IT 전문기업 ‘솔로몬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E 인포시스템즈와 솔로몬엠은 영상정보 수집장치와 기술을 제공하고, 휴데이터스의 공간정보 데이터 유통 플랫폼인 ‘롯지 플랫폼(LOGI-Platform)’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CE. 인포시스템즈는 인도에 기반을 둔 디지털맵 소프트웨어·위치 기반 물류 서비스 솔루션 기업이다. 인도 내 시장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솔로몬엠은 CE. 인포시스템즈의 국내 총판 역할을 맡는다.

한진은 조현민 미래 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주도로 도로정보 데이터베이스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솔루션기업인 ‘UOK’와 공동 출자해 휴데이터스를 설립했다.

휴데이터스는 한진 택배차 등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달아 도로나 시설물 등의 최신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유통할 롯지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국내 정밀 지도 데이터나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휴데이터스가 수행할 도로정보 데이터베이스 사업은 국내 물류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기술”이라며 “이번 협약을 본격적인 사업 확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