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신제품이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이 2배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사용자가 손쉽게 집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고, LG 오브제컬렉션 색상으로 자신만의 ‘홈바’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LG 홈브루 신제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사진)를 열었다. 이 팝업스토어 행사에는 약 2만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시음을 포함한 이벤트 참여 고객도 1만 명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 같은 홈브루 인기에 힘입어 7번째 신규 캡슐패키지 ‘스파이시 IPA’을 지난 25일 선보였다. LG전자는 홈브루 사용 고객에게서 페일 에일, IPA 등 에일 계열의 캡슐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해 신규 캡슐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LG 홈브루는 LG전자가 2019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홈브루 전용 온라인 카페나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과 캡슐 등이 개발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도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만들고 싶어하는 홈브루 사용 고객들의 의사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여러 가지 홉오일과 플레이버가 들어있는 ‘홈브루 캡슐 멀티팩’을 새롭게 선보였다. 멀티팩의 홉오일과 플레이버를 사용해 원하는 대로 조합해 자신이 원하는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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