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감찰본부장 김영신·기조실장 최달영·감사교육원장 이상욱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최재해 감사원장은 25일 감사원 사무처 소속 1급 고위간부 5개 직위에 대한 승진 및 보임인사를 단행했다.
감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1사무차장·제2사무차장·공직감찰본부장·기획조정실장·감사교육원장 등 고위감사공무원 가급(1급) 5명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제1사무차장에는 김경호 기획조정실장을 보임했다. 감사원은 김 차장에 대해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기획조정실장으로서 상황 대처능력을 십분 발휘해 정부 교체기에 합리적 의사결정을 이끄는 등 안정적 조직운영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차장은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점검’ 감사로 태양광 발전정책 및 사업의 구조적 실태를 들췄고, ‘중장기 재정관리제도 운영실태’ 감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국가재정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제도개선 대안을 제시했다.
제2사무차장에는 현완교 사회복지감사국장을 승진보임했다. 감사원은 “현 차장은 과묵하면서도 속정이 깊은 스타일로 국정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는 감사의 지휘능력이 탁월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해 원칙대로 나아가는 강단이 분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 차장은 ‘지역 토착비리 기동점검’ 감사로 지자체 공무원의 입찰․인허가․채용․횡령 등 종합적이고 고질적인 지역비리를 대규모로 적출한 성과가 있다.
공직감찰본부장에는 김영신 행정안전감사국장을, 기획조정실장에는 최달영 특별조사국장을 승진보임했다. 김 본부장은 ‘국정원 및 대법원 정기감사’, ‘경찰청 정기감사’ 등에서, 최 실장은 ‘외환은행 매각실태’ 감사, ‘보조금 등 정부지원금 집행실태’ 등에서 각각 성과를 올렸다.
감사교육원장에는 이상욱 재정경제감사국장을 승진보임했다. 이 원장은 ‘해외자원 개발 및 도입실태’ 감사, ‘지자체 투자사업 및 채무보증’ 감사 등이 성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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