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이후 14주 만에 2만310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만9327명으로 다시 10만명에 근접한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전자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만9327명으로 다시 10만명에 근접한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전자문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주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서울시 내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만310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은 것은 4월 18일 2만1814명을 기록한 이후 약 14주 만이다.

일주일 전(18일 1만8038명)보다는 5069명 늘었고, 일요일이었던 24일 5967명보다는 3.9배 많은 수치다. 주말에 검사 인원이 줄었다가 월요일 다시 늘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3월 16일 12만8352명까지 치솟았던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4월 하순부터 점차 줄어 6월 26일에는 599명까지 떨어졌다.

이후 2천명대로 접어든 뒤 7월 둘째 주 4000명대, 셋째 주에는 9000명 내외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을 보였고 지난주에는 하루 1만5000명 안팎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2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89만13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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