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 장악에 성공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을 압박하고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측에 건넨 평화 협상안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답변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편에 보낸 문건에 관해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전날 러시아 측의 협상안에 대해 트위터에 글을 올려 "마리우폴에서 조건 없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1에는 1, 2에는 2, 우리 병사들, 아조우 , 군인, 민간인, 어린이, 생존자와 부상자, 모두를 구하기 위해. 그들은 우리, 영원히 내 마음속에 있기 때문"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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