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우크라이나 가수 제리 하일이 국내에서 기획한 우크라이나를 위한 희망 콘서트에 함께 한다.
공연을 주최한 레드엔젤과 구세군은 우크라이나의 인기 가수 제리 하일이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돕기 콘서트 ‘위올아원(WE ALL ARE ONE-STOP WAR)’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엔젤은 “현재 이 공연은 우크라이나인 팔로워가 20만명을 넘는등 우크라이나 희망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국립 오페레타 극장 오케스트라 호른 독주자 아나톨리 토넨키(Anatoliy Tonenkiy), 우크라이나 대통령 표창을 받은 키예프 오페라 지휘자 딜야버 오스마노프(Dilyaver Osmanov), 우크라이나의 섹시 여배우겸 팝가수 나디야 도로피예바(Nadiia Volodymyrivna Dorofieieva), 우크라이나 가수이며 TV진행자인 미셸 안드라데(Michelle Andrade)등 우크라이나 대표 예술인들의 응원 동영상이 ‘레드엔젤’sns로 답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리 하일 역시 콘서트의 소식을 듣고 직접 참석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레드엔젤에 따르면 드는 “최근 우크라이나 차트 5위권에 오른 유명가수이며, 현재 폴란드에 피난중”이라는 제리 하일은 “SNS를 통해 위올아원(WE ALL ARE ONE-STOP WAR)콘서트 소식을 접했다. 우크라이나의 가수로서 가만 있을수 없다. 화상 공연으로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1부 공연에는 비아이(B.I), 라붐(LABOUM), 우크라이나 현지 가수 케이트 소울(Kate Soul)의 랜선 화상 콘서트가 이어지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우크라이나 유럽 난민 대상으로 진행될 2부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국민가수 자말라(jamala), 제리 하일(Jerry Heil)의 랜선 화상 콘서트, 아이돌 가수 원호(Wonho), 롤링쿼츠(Rolling Quartz)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 주한 우크라이나인 45명이 우크라이나 국가와 우크라이나팝을 노래하는 피날레 순서도 마련돼 있다.
공연은 ‘쿠션라이브’에서 진행되며, 콘서트 수익금은 한국구세군에서 우크라이나 구세군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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