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갱신·적성검사 주기 변경 영향
도로교통공단 “가급적 상반기 신청” 권장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약 320만명으로, 전년 대비 3.7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1년 12월 9일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운전면허 제1종 적성검사 7년, 제2종 면허갱신 9년 주기가 10년으로 통일되고, 갱신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됐기 때문이다.
면허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민원인의 방문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2019~2021년) 하계 휴가기간인 7~8월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인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면허시험장 방문 인원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적성검사·갱신을 위한 민원인 방문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대기시간이 크게 증가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가능하면 민원인이 몰리는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 방문에 신청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 웹사이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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