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화랑협회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조직위원장이 위촉된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 신임 조직위원장은 1978년 럭키금성상사(현 LG상사)에 입사, 15년간 무역 현장을 경험하고 1995년 LG증권(현 NH투자증권) 국제부문 총괄임원을 지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한국발명진흥회장 등을 거쳤다.
한국화랑협회의 주요 사업인 키아프는 오는 9월 세계 3대 아트페어인 영국 프리즈(FRIEZE)와 공동으로 연다. 이 기간 동안 키아프는 미디어 아트와 NFT에 중점을 둔 미술시장 플랫폼 키아프 플러스(Kiaf PLUS)의 론칭을 통해 부가가치성이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의 홍보를 겸한다.
한국화랑협회는 “키아프의 신임 조직위원장이 위촉된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라며 “전세계 미술시장에 한국미술의 저력을 선보일 시기에 발맞춘 인사 감행이다. 구 회장의 역량과 경영 경륜을 통해 한국 미술의 선진도약에 리더쉽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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