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범 내려온다’의 주역 이날치와 협업하며 주목받은 현대무용단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신작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오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홀라당!’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홀라당!’은 홀(Whole), 라(Like), 당(Dankeschön)의 약자로 ‘홀로 있는 게 좋아, 감사해!’, ‘모두 함께 하는 것도 좋아, 감사해!’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담았다. ‘개인주의의 시대, 그럼에도 ‘함께하는 것’의 힘’을 주제로 삼았다.
이 작품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대중과 공연 작품을 제작해보는 ‘마이리틀앰비규어스’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을 받았다.
‘마이리틀앰비규어스’ 프로젝트는 공연(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객들과 공유해 보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 제작과정을 실시간으로 대중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확장됐다. 과거 인기를 모은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콘셉트를 차용했다. 프로젝트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50여명의 일반인 제작인이 참여, 각각 안무, 음악/음향, 무대기술/무대디자인, 조명디자인, 의상디자인, 홍보디자인/마케팅까지 총 6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작품의 시작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한 명의 제작진으로서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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