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부지 철거…연내 실시설계까지 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은천동 도시재생지역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은천마루’ 조성 사업이 이달 부지 철거작업이 시작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은천마루(은천로9길 18-1 외 2필지)는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730㎡ 규모로 짓는다. 지하 1~2층에는 운동시설과 다목적실, 1층은 커뮤니티 공간, 2층은 돌봄시설, 3층은 교육·사무공간, 4층은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구는 지난 6월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과 함께 공간기획단 워크숍을 통해 최종 공간구성 기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이 달 철거를 시작으로 연내 기본 및 실시설계까지 마치고, 내년 2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 8월 준공 목표다.
한편 ‘은천마루’라는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은천’이라는 동 명칭에 ‘산꼭대기’, ‘으뜸’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를 더해 은천동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쉬고 교류하는 공간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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