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손홍민(레버쿠젠)이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지난 5일 러시아 제니트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에서 2골을 뽑아냈던 손홍민은 홈 구장에서 구자철이 풀타임을 뛴 마인츠와 분데스리가 맞대결을 펼쳤으나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전반 5분과 후반 3분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9분에는 카림 벨라라비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했으나 벨라라비 슈팅이 골대 왼쪽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어시스트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22분 요시프 드르미치와 교체됐다.

레버쿠젠은 벨라라비와 슈테판 키슬링을 앞세워 마인츠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지만 끝내 득점과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구자철은 풀타임 뛰었으나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고, 같은 팀의 박주호는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달 한국-코스타리카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던 박주호는 지난 브레멘전에 이어 이날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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