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12길 16, 어르신복합시설 3~4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고령 사회에 따른 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해 ‘구립 강감찬데이케어센터’를 지난 1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내 첫 구립 요양시설이다.
강감찬데이케어센터는 노후된 기존 대학경로당을 대신해 대학12길 16 부지를 매입, 신축한 어르신 복합시설에 위치한다. 해당 시설은 대지 255㎡, 연면적 499㎡, 지상 4층 규모로 지난 5월 공사를 완료했다. 총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29억 원이 들었다. 건물 1·2층은 대학경로당이, 3·4층은 강감찬데이케어센터로 사용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인이 하루 일정시간 입소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직원 10여 명이 상주한다. 건강관리, 인지・정시 지원 프로그램, 여가 활동 등 노인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용정원은 총 23명이다. 장기요양등급 3~5등급의 만 65세 이상이면 상담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새로이 개소한 구립 강감찬데이케어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해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어르신을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