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2%로 정상 개최 찬성 두 번째로 낮아

[Ip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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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 국민의 14%만이 2020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여론조사 기관 입소스는 전 세계 28개국 성인 1만9510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조사한 결과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를 찬성하는 사람은 43% 수준에 불과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대상 28개국 중 찬성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한국으로 14%만이 찬성 의견을 내비쳤다.

다음으로 낮은 국가는 개최국 일본으로 22%에 그쳤다.

가장 높은 찬성 비율을 기록한 국가는 터키로 71%였고, 사우디아라비아가 66%로 뒤를 이었다.

도쿄올림픽에 관한 관심도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관심 있다’ 혹은 ‘매우 관심 있다’라는 응답을 한 비율은 벨기에가 28%로 가장 낮았고, 한국은 30%로 뒤를 이었다. 일본도 32%에 그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유럽 11개국(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헝가리, 독일, 영국), 미주 8개국(미국, 페루,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브라질, 캐나다, 아르헨티나), 아시아 7개국(터키, 사우디,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Ip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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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은 “이번 조사 결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도쿄올림픽에 얼마나 회의적인 태도를 가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