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수석부회장 최현만·사진)가 ‘2020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판매사로 선정됐다.
이 상은 투자자에게 자산배분, 리스크 등 요소를 고려해 우수한 자산관리 상품을 제공한 회사에 수여된다. 미래에셋대우의 펀드 잔고는 지난 9월 말 기준 약 56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대우는 단기적인 시장의 유행보다는 장기적 글로벌 투자 환경에 부합하는 우수 상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해야 한다는 원칙을 토대로, 새로 상품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데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먼저 투자 대상에 대한 전망과 운용 전략, 환매 유동성 리스크, 운용 성과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여기서 일정 기준을 넘긴 상품만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향후 투자자에게 부정적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을 걸러내기 위한 리스크관리 부서와의 협업도 업계에서 가장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우수한 성과가 기대되는 펀드 상품을 선별해 고객에게 추천하는 프로세스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장에 설정된 펀드 전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어 정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펀드별 시장 전망, 자산 전망, 운용 전략의 적합성을 판단한 뒤, 최종적으로 자산배분위원회에서 추천에 적합한 상품을 선정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매달 글로벌 거시 경제(매크로) 이슈를 점검하고, 글로벌 펀드 자금 흐름, 국가별 주당순이익(EPS) 증가 추이, 밸류에이션 점검 등을 통해 유망 자산을 선정한다”며 “해당 자산군 내에서 향후 성과가 가장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추천 상품을 선정해 고객에게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주식과 채권 등 투자자산의 비중을 자동 조절하는 타겟데이트펀드(TDF)나, 미국 부동산 펀드 등 해외 우량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대표적이다. 최준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