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루에만 20곳 압수수색
경찰이 미성년자 성착취 유포방인 박사방과 관련, 6일 하루에만 가상화폐 거래소 20곳을 압수수색 하며 유료회원 수 파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박사방 관련 가상화폐 거래소 및 구매대행업체 2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범행에 사용한 가상화폐 지갑 주소와 유료회원 등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앞서 경찰은 박사방에 참여한 닉네임 1만5000개를 확보한 바 있다. 이 숫자는 유료 회원뿐 아니라 관련된 그룹 참여자를 모두 합친 숫자다.
특히 경찰은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9대 등 관련 자료에 대한 분석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휴대전화 중 7대는 명의가 이미 해지됐거나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였다. 나머지 2대 중 1대는 조씨가 소지하고 있는 전화다. 다른 1대는 집안 내에 숨겨둔 것을 찾아낸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박병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