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이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
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CJ 비비고 죽은 지난 2018년 11월에 출시된 후 14개월 간 누적 매출이 8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도 한 해 동안 6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준(準)메가 브랜드 대열에 올라섰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성장세를 감안할 때 비비고죽이 올해 1000억원대의 메가 브랜드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비고 죽의 선전으로 상품죽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20억원대 규모였던 상품죽 시장은 지난해 1330억원대로 2배 가량 커졌다. 비비고 죽의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연 평균 34.7%를 기록하며, 1위 업체인 동원F&B(40.4%)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비비고 죽 마케팅 부장은 “쌀알의 살아있는 식감, 깊은 육수, 풍성한 고명 등 상온 HMR 기술력 기반의 차별화된 맛 품질이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소비 패턴 변화를 가져왔다”라며 “올해 비비고 죽을 1000억원대 메가 HMR(가정간편식) 제품으로 키워 시장 1위 달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