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에서 상근예비역으로 전환 중 밝혀

배우 성준 [연합]
배우 성준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군 복무 중인 배우 성준(본명 방성준·30)이 2018년 입대 전 일반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가 있어 결혼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성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3일 “성준은 아내와 아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최근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하게 됐다”고 알리며 성준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성준은 편지에서 “입대 즈음 여자친구가 아이를 임신해 서둘러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로 입대를 하게 되면서 인생에 찾아온 소중한 두 사람에 대한 보호를 먼저 하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했으며 입대 일정 때문에 결혼식은 진행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제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돼 복무 전환 신청을 해서 현재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며 “아직은 미숙한 초보 가장으로서 가족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지키고 싶었다”고 뒤늦게 가정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구가의 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연애의 발견’, ‘하이드 지킬, 나’, ‘상류사회’, ‘완벽한 아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