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발언을 하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발언을 하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정희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중국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에 대한 정부의 입국금지 조치가 '적절했다'며 힘을 실었다. 또한 이른 시일내에 당·정 협의를 개최해 후속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3일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오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후베이성 출발 외국인 입국 제한을 포함한 신종 코로나 감염병 대책을 발표했다"며 "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런 종류의 일은 좀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섬세한 대책을 강조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정부 대책에 힘을 싣기 위해 조만간 당·정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 소통하는 일이 정당에 강점있는 만큼 가능한 이른 시기에 고위당정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적, 장기적으로 거시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대응책 마련해야하고 관광·숙박·외식업 등 자영업 중소기업이 영향 받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