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예천 건배축제 개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푸르름이 더해가는 초하의 계절을 맞아 경북 예천 에서 이색 행사가 열린다는 입소문에 예천군 현지 주민은 물론 인근 시·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달 1일 삼한의 초록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제1회 예천건배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행사 관계자는 '예천관광 8경 중 제1경인 회룡포에서 ‘용(龍)’의 힘찬 기운을 한곳으로 모아 지역관광 활성화 및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구·신도시 경기 활성화와 문화가 공존하고 희망이 넘치는 예천 건설을 위해 에너지 넘치는 건배를 외치는 축제로 치맥축제와 병행해 열린다.

행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데 식전행사로 쌍산 김동욱 선생의 예천관광8경 중 제1경인 회룡포 ‘룡(龍)’자의 신성한 힘과 일이 뜻한 대로 잘 풀어가는 기운을 담아내는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호국무예원 남희종 원장의 진혼검무,‘회룡포’를 노래한 가수 강민주 등 축하무대도 이어진다 . 특히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선생이 함께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그동안 대한민국 축구 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동시, 5만여 군민들을 향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각급 기관단체장의 건배릴레이로 예천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희망의 예천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진행된다.

또한 이날 축제에서 건배는 일반주민들도 현장에서 신청가능하다. 예천의 자랑과 현안숙원사업과 문제점, 군정발전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구애없이 건배할 수 있다.

김용언 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연의 미가 넘치는 예천팔경 등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인구 감소와 경기 불황 등으로 지쳐 있는 군민이 저력을 다시 모아 새롭게 희망을 품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경화 추진위원장은 “젊은이들의 즐거운 함성은 물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나들이에도 행복감을 안겨줄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가족간 이웃간 한천공원에 오셔서 모처럼 즐겁고 아름다운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시라”고 전했다.

이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 창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거실노래방’을 기획한 선기획(김선엽)과 회룡포보존회(대회장 김용언, 명예회장 양정모·강민주)에서 주관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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