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기념식, 국방부가 강조한 것은?-국군의 날 위해 싸이 소환, 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10일1일 국군의날을 기념해 싸이가 나선다. 국군의 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 올해는 7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다. 1일 국방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장병들을 격려하고 국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이번 행사엔 처음으로 연예인이 참여한다. 바로 싸이다. 이날 행사엔 싸이와 걸그룹이 출연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싸이가 출연료도 받지 않고 공연을 한다. 싸이는 과거 산업기능요원으로 35개월간 복무했으나 2007년 부실복무가 인정돼 재입대를 한 바 있다. 군대를 두 번 다녀온 셈이다.군대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정확히는 훈련소 두 번 입소다. 앞서 싸이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군대 총 복무 기간이 55개월이다. 정확히는 훈련소 두 번이 맞다. 훈련소를 컴퓨터로 치자면 저는 포맷이 두 번 됐다. 휴지통에 차곡차곡 버려서 깨끗해졌다”고 표현했다. ‘놀러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쌍둥이 딸 생일이 국군의 날이다. 국군의 날에 태어난 딸들을 보며 군대가 내 운명이라고 느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국군의 날 기념식은 국군장병이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시가행진은 제외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시가행진으로 인해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한 결정이다. 또 미국에서 송환된 국군 유해 64위에 대한 봉환식도 가져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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