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성침촌지구 내 4500가구 6.5 강진도 버티는 내진특화설비 양덕ㆍ잔성침촌지구 더블 생활권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DK도시개발은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침촌지구 B블록 2로트에서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투시도>’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총 4500가구로 계획된 장성침촌지구의 포문을 여는 단지로 15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으로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 등이다.

포항시 최초로 적용된 내진특화설비가 특징이다. 기존 내진설비에 충격을 흡수해 구조물에 가해지는 힘을 줄이는 ‘제진 댐퍼’를 추가한다. 내진 1등급으로 리히터 규모 6.5 강진에도 버틸 수 있다. 지진 발생 때 경보를 적용하는 ‘스마트 지진감지 시스템’도 적용된다. 시스템이 작동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차단되고, 주차장 출입구를 열어 입주민의 빠른 대피를 돕는다.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통망은 기본이다. 반경 3.5㎞에 KTX 포항역이 있고, 영일만대로도 가깝다. 포항시를 관통하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하다. 침촌문화회관, 포항승마 클럽, 포항 온천 등 각종 여가시설도 인근이다. 향후 상업시설이 조성되면 양덕ㆍ장성침촌지구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통풍성을 높였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도 최대로 확대했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지하주차장은 가구당 약 1.29대로 총 1959대가 수용된다.

한편 로열파크 씨티 프로젝트는 총면적 393,585㎡의 장성침촌지구에 사업비 1조2000억원을 들여 아파트 4500가구와 상업시설 등을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주거ㆍ상업ㆍ생태ㆍ문화시설이 공존하는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김국회 DK도시개발 상무는 “단순히 주거만을 위해 개발된 기존 단지들과 달리 융ㆍ복합도시개발을 추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한다”며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안전성을 강화한 내진설계와 포항시 최대의 자족형 매머드급 대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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