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 시장 유력 온라인몰에서 한국 식품 알리기를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인 ‘Qoo10’ 온라인몰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한국 식품 전문 카테고리를 신설해 무료배송이나 할인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자차, 라면, 김치 등을 판다.
싱가포르 최대 식품 판매 온라인 사이트 ‘레드마트’는 ‘한국의 맛’(Taste of Korea)이라는 한국전용식품관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한국산 쌀, 쌀 가공품과 함께 사과·딸기 등을 선보인다.
aT는 온라인 시장의 소비를 선도하는 20~30대 비중이 높은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온라인 시장 선점이 최우선이라고 보고 유력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한국 식품 판촉전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aT는 인도네시아 ‘Qoo10’, 베트남 ‘Lazada’ 등 아세안 지역 온라인 매장과 손잡고 한국 식품 판촉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진석 aT식품수출이사는 “아세안의 온라인 시장은 연평균 32%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aT는 앞으로 아세안 온라인 시장 공략은 물론 신남방시장 국가별 신유통망과 연계한 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출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현지인들이 보다 쉽게 한국식품을 접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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