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마다 모바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M&A 거래소(KMX)는 이달부터 매물정보를 모바일로 전송하다는 시스템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수희망기업은 KMX를 통해 매물정보를 매주마다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KMX는 중견ㆍ중소기업 인수합병(M&A) 전문기관으로 국내 최다 M&A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매도 기업과 인수기업의 조건별 매칭(Matching)을 진행하는 가운데, 내부매칭을 통해 매도자와 인수자를 확보해 정보 보안성을 유지한다.
KMX 관계자는 “현재 KMX는 중소기업의 M&A활성화를 위해 매도자와 매수자의 매칭 솔루션을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조건에 맞는 상대방을 발굴하기 어려우며, 비밀리에 조건에 맞는 상대방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중소기업 M&A는 성공하기 쉽지 않은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는 “KMX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10년간 M&A분야 개념설계, M&A환경구축, 진행프로세스개발 등 M&A프레임을 구축하여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KMX는 현재 약 2000개 기업으로부터 M&A의뢰를 받고 있으며 올해 1분기(1~3월)동안에는 약 340건의 M&A의뢰를 받았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스피드시대, 융합시대, 4차산업혁명시대로 들어서면서 또 다른 차원의 M&A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시너지창출을 위해 거의 동일아이템, 관련 기술분야에서 M&A가 이루어 졌다면 앞으로는 다른 아이템, 다른 기술과의 M&A를 통해 더 큰 시너치 창출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융합시대가 되면서 서로 다른 기술과, 전혀 다른 아이템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 융합돼 다른 차원의 기술과 제품이 만들어지는 M&A 시대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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