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망심리와 무역전쟁 우려에 부진하던 코스피 지수가 장 막판에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9포인트(0.06%) 오른 2493.9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음주 미국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FOMC 회의에 관망세가 이어진 것. 무역 전쟁 우려도 여전하다는 점도 지수 흐름의 발목을 잡았다.
수급 별로 외국인은 1033억원, 개인은 10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89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0.78% 내린 255만7000원에 마감한 반면, SK하이닉스가 0.22%, 셀트리온은 0.47% 상승했다. LG화학과 네이버는 각각 1.31%, 2.32% 하락했다. 한편 매각 마무리 기대감에 STX엔진이 29.81% 급등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00포인트(0.45%) 오른 894.43에 마감했다. 이로써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수급 별로 외국인은 109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31억원, 기관은 70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92%, 신라젠이 1.88% 상승했다. 메디톡스가 2.40%, CJ E&M이 0.22%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0.8원 오른 달러 당 1066.2원에 마감했다.
why3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