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농협중앙회서 MOU…생산품 판매 지원 등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농협경제지주는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청년 농업 CEO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웅 한농대 총장과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한농대 졸업생 대표,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한농대 졸업생 농축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농업 생산자 단체인 농협과 그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정예 후계농업경영인 양성과 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의 상호 이익을 위한 기타 협력 사업 추진 등 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농대는 졸업생이 생산한 농축산물이 농협경제지주가 보유한 전국 각지의 유통채널을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현장에서 판로 걱정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졸업생 출신 청년 농업 CEO의 조기 정착과 창업 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농대는 설명했다.
허 총장은 “탄탄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농협경제지주와의 업무협약으로 한농대 졸업생들의 판로문제 해결을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라며 “평균 나이 31세인 한농대 출신 청년 CEO들이 각자의 지역사회에서 조기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농대는 3년제로 전문대학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재학생·졸업생 대상으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전공심화과정(1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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