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수록곡 '기도'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인피니트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정규 3집 앨범 ‘톱 시드(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이날 이성열은 왈츠의 분위기를 더한 수록곡 '기도'에 대해 "내꺼하자’ 끝나고 준비했던 곡이다. 다른 멤버들은 재녹음을 했고 성종과 성규가 6년 전 목소리 그대로 실렸다"면서 "목소리가 너무 달라져있더라. 다른 사람 같아서 재녹음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종은 "19살 때 목소리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규는 "나중에 이 곡을 다시 들어보니 색다르게 다가와서 이 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동우는 "대체적으로 듣는 노래가 4분의4박자여서 이 노래 녹음하는 게 어려웠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약 1년 4개월의 공백기 동안 인피니트는 여러 가지 변화를 겪었다. 멤버 호야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탈퇴 수순을 밟았다. 인피니트는 이번 새 앨범부터 6인조로 활동한다. ‘톱 시드’에는 R&B어반, 메탈 록, 팝발라드, 왈츠가 가미된 클래식까지 풍성한 장르의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텔 미(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면서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세련미를 더한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