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화재, 50여분 만에 진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소방 당국이 서산 화재를 물 대신 모래로 진화했다. 지난 19일 밤 8시 27분 경 충남 서산에 위치한 부품업체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서산 화재는 120제곱미터 넓이의 공간에 쌓인 알루미늄 폐자재 6톤에 불이 붙으면서 번졌다.소방 당국은 서산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차 15대 및 소방대원 35명을 투입해 진화를 시작했다. 특히 해당 화재는 알루미늄 폐기물로 인한 'D급 화재'여서 물 대신 모래를 덮어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 화재는 50여 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밤새 서산화재 외에 대전 및 충남 지역에서도 화재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밤 11시 33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으며 오후 10시 44분 경에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논산 나들목 인근에서 4.5t 트럭이 불타 60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