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2017 공공기관 조사’
광역지자체 중 서울·경북 불명예 통계청·충남·경남은 최상위 영예
채용비리가 발생한 강원랜드와 금융감독원이 청렴도 최하위 기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전국 17개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서울과 경북이 청렴도 최하위로 조사됐다. 반면, 충남과 경남이 최상위 단체라는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공공기관의 평균 청렴도는 지난해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573개 기관을 대상으로 8~11월 실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기사 6면 청념도 최하위 기관은 ▷중앙(Ⅰ유형/정원 2000명 이상) 국세청 ▷방위사업청(2000명 미만 유형) ▷광역자치단체 서울ㆍ경북▷기초자치단체(시 단위) 경북 김천ㆍ경북 상주ㆍ충북 제천ㆍ경기 김포ㆍ경북 구미ㆍ경북 경주 ▷기초자치단체(군) 강원 평창ㆍ전남 고흥ㆍ강원 횡성ㆍ전북 부안ㆍ전남 장흥ㆍ경북 울진 ▷기초자치단체(구) 서울 도봉ㆍ서울 영등포ㆍ인천 중ㆍ부산 남ㆍ부산 사상ㆍ부산 해운대ㆍ광주 동 등이다.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청념도 최하위 기관은 강원랜드,강원랜드, 한국마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그랜드코리아레저, 금융감독원 등 이다.
반면, 청렴도 최상위 기관은 ▷중앙(Ⅰ유형) 통계청 ▷중앙 Ⅱ 유형 인사혁신처 ▷광역자치단체 충남ㆍ경남 ▷기초자치단체(시 단위) 경북 경산ㆍ경기 부천 ▷기초자치단체(군) 경남 창녕ㆍ충북 보은 ▷기초자치단체(구) 대전 대덕 등 이다.
공직유관단체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전KPS(주),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기관별 청렴도에 반영된 부패사건은 총 202개 기관의 488건으로, 행정기관은 148개 기관의 406건, 공직유관단체는 54개 기관의 82건이 반영됐다.
배문숙 기자/osk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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