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앞으로 농식품 원산지 단속에 과학수사가 동원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날로 지능화·조직화 되는 농식품 원산지 위반 사범에 대응하기 위해 27일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농관원에 ‘디지털포렌식센터’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PC나 노트북, 휴대폰 등에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서 범죄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을 의미한다.

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지난 27일 경북 김천 농관원 본청에서 열린 ‘디지털포렌식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지난 27일 경북 김천 농관원 본청에서 열린 ‘디지털포렌식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번에 개소한 센터에서는 디지털 증거의 압수·수색 및 복구·분석을 통해 법적 증거 능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재호 농관원장은 “디지털포렌식을 활용해 파급효과가 큰 대형업체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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