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사)전남레저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해남 오시아노 해변 일원에서 ‘2014 오시아노 썸머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관광공사와 협회는 가족(Family), 여성(Female), 외국인(Foreigner)을 대상으로 하는 ‘3F’ 캠핑ㆍ레저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들을 이번 페스티벌에 선보인다.

카약, 카트, ATV 등의 레저는 물론, 매주 해변을 유유히 날아가는 열기구를 타고 페스티벌의 야경을 만끽해보는 체험, 말을 타고 해변을 달리며 서남해안의 명품 낙조를 마음껏 감상해보는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주말 야간에만 운영하는 열기구는 오는26일부터 8월17일까지 성수기에 상시 운영된다.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갯벌 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그래피티 체험, 어린이 인형극 및 야외 영화제 등이 있다.

또 오시아노 해변의 ‘은밀한 공간’인 전망데크를 여성들만 출입 가능한 FO존(Female Only Zone)을 지정, 편안한 힐링을 돕도록 한 ‘힐링비치요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LNT캠핑(Leave No Trace/ 머문 곳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캠핑)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해양 인명 구조 및 재난대비 교육을 현장에서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페스티벌 참가 희망자의 온라인 예약(www.oceanoresort.co.kr)은 오는 12일 시작된다.

관광공사 광주전남협력지사 이강우 지사장은 “올 여름 안전한 해변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게 이번 페스티벌의 목적”이라며, “오시아노 해변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보다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서남권 해양관광 1번지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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