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god가 ‘god’만의, ‘god’다운 음악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까지 완벽히 사로잡았다
15주년 프로젝트로 돌아온 god(이하 지오디)의 정규 8집 음원이 공개 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다.
8일(화) 자정 공개한 지오디의 8집은 타이틀 곡 ‘Saturday Night’은 물론 수록곡 전곡을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지오디의 저력을 과시했다.
‘Chapter 8’ 앨범의 타이틀 곡 ‘Saturday Night’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엠넷, 지니, 몽키3, 다음 뮤직, 올레 뮤직, 소리바다, 싸이 뮤직 등 거의 모든 음원 사이트 정상을 휩쓸었다. 정식 앨범 발표 전 공개했던 선 공개 음원 ‘미운오리새끼’, ‘하늘색 약속’ 모두 1위를 기록했던 지오디는 이번에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타이틀 곡 ‘Saturday Night’ 1위를 비롯해 ‘5+4+1+5=15’, ‘보통날’, ‘우리가 사는 이야기’, ‘Smile’, ‘Stand Up’, ‘노래 불러줘요’, ‘난 좋아’, ‘신사의 품격’ 등 트랙리스트 대부분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킹되며 일명 ‘차트 줄세우기’를 성공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공개!! 완전 기다렸어요.. 기다린 만큼 노래 진짜 좋아요!! 이번 앨범 대박!”, “지금까지 기다린 거 하나도 안 아까울 정도로 앨범 최고에요!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진짜가 돌아왔다! 계속 전곡반복으로 듣고 있어요~ god 8집 최고!”, “이제 불금이 아니라 불토!! ‘Saturday Night’ 대박이에요!!” 등 지오디의 신보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지오디의 이 같은 인기는 무엇보다 듣기 편한 노래와 공감할 만한 가사의 진정성에 있다.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바뀌고 있는 가요계 흐름에서 특유의 화음과 편한 템포의 지오디 특유의 노래는 세대를 아우른다. 여기에 가사의 경우 대부분이 연인의 사랑을 노래한 것과 달리, god가 오래 테마로 삼아온 가족애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지오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우리사회 90년대 추억하기 트렌드와도 관련이 있다. 지오디를 추억하는 20-50대의 강력한 지지를받고 있다는 점에서 인기의 토대는 단단하다. 또 15주년 프로젝트답게 팬들과의 약속과 추억을 적극적으로 앨범에 담아낸 점도 주효했다.
지오디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 12일(토), 13일(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새 앨범 ‘Chapter 8’의 신곡을 비롯해 기존 히트곡들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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