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8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주민자치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자치학교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시청 글로벌센터와 보물창고(시흥아카데미 학습장)에서 6강 과정(1기 : 7월 10일 ~ 8월 14일 / 2기 : 7월 24일 ~ 8월 28일)을 운영했다.
그동안 주민자치학교는 위원들의 전문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가치 확산 차원에서 자치분권과(舊 주민자치과)가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부터는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해 진행했다.
다양한 분야(역사, 선진사례 연구, 프로그램 기획, 지도자론, 마을행사)의 전문가(김순은 서울대 교수, 전상직 한국자치학회장 등)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여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식 시장은 두 번의 수료식에 참석해 “중앙정부나 중앙언론 등이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으며, 전정수 월곶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교육과정이 매우 유익했으며 공무원들도 본 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할 필요성이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내년부터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학교를 분기별로 확대 운영하고, 위원들이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