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주, 상승 예상종목 다수 포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개인투자자 다수는 7월에도 코스피 상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소셜 증권정보 플랫폼 코스폴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시장에 대한 개인의 투자심리는 54.22로 지난달(48.53)보다 개선됐다.
코스폴이 수집ㆍ분석하는 투자심리 지수는 개별 증시 참여자들의 증시 예측 값(상승ㆍ하락)을 수치화한 것으로, 이는 지난달 30일 투자자 60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증시 상승세를 예상하는 응답자가 많을수록 높아지며 통상 절댓값으로 50이 넘어갈 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심리는 지난 5월 55.80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6월에는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코스폴 관계자는 “개인투자자에게 코스피 증시 예측 설문을 진행한 결과 평균 61.54%의 적중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투자자가 이달 상승할 것이라고 꼽은 종목 1위는 두산인프라코어(87.5%)였다.
LG그룹주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다.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LG화학이 이달에도 오를 것이라고 본 개인투자자의 비중은 각각 84.6%, 82.9%, 81.9%에 달했다.
긍정적인 전망과 무관하게 단순히 관심도가 높은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셀루메드, 셀콘이었다.
현재까지 월간 설문에서 가장 높은 적중률을 기록한 종목은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상선, NAVER, 우리종금 등이었다.
코스폴 관계자는 “현대상선과 우리종금은 높은 변동성을 보여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내기 상당히 어려운 종목으로 알려졌지만, 의외로 높은 적중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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