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7일 국회의사당 본관 국회접견실에서 ‘국회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류 거래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국회가 ‘꽃 생활화 운동’에 참여, ‘꽃 소비촉진과 국민들의 일상 속 꽃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화훼류 소매는 거래 금액으로 26.5%(꽃다발 -27.5%ㆍ화환 -20.2%ㆍ관엽 -35.8%)감소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춘 농해수위원장, 김현미 예결위원장 등을 포함한 20여명의 의원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꽃을 사무실로 배송받는 ‘꽃 생활화 운동’ 참가신청서에 서명했다. 꽃 생활화 꽃꽂이 상품, 5만원 이하의 청렴 선물 화훼상품, 생활용 분화상품, 계절 꽃을 활용한 월별(1~12월) 기념일 꽃 상품 등 생활용 화훼상품도 함께 전시됐다.

사무실 꽃 생활화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과 기업은 홈페이지(www.1t1f.kr)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지역의 꽃 코디가 방문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재수 농식품부장관은 “이번 국회의 꽃 생활화 운동 참여를 계기로 국민들의 일상에 꽃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화훼산업 5개년 종합발전대책을 3월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