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대한항공이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한항공은 약 200% 부채비율 감소 및 연 180억원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2200만4890주이며 주당 발행가격은 2만450원이다.

단 최종 발행가액은 2017년 2월 28일 확정될 예정이며, 신주 상장은 3월 28일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체 발행 주식 숫자는 기존 7395만538 주에서 9595만5428주로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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