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대상수상 주역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대상수상 주역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도째비(‘도깨비’의 영동 일부지역 사투리)들이 상서로운 빛을 내며 놀았다던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묵호등대 인근의 유휴 골짜기와 비탈면을 체험형 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사업으로 2021년 6월 개장했다.

논골담길 묵호등대에서 어달회타운 사이 버려지다시피 방치되면 골짜기가 국민관광지로 거듭다면서 ‘묵호 대박’을 견인하고 있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하늘자전거[함영훈 기자]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하늘자전거[함영훈 기자]

창망한 동해 바다는 굽어보는 Y자형 고공 걷기여행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국내에선 두번째로 하늘자전거를 놓았는데, 동해시 도째비골 것이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레저 중 하늘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개장 2년여 만인 2023년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들어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이번 평가에서 유휴부지의 관광 자원화와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등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드론 촬영. 도깨비 방망이 모양의 해상 브릿지도 보인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드론 촬영. 도깨비 방망이 모양의 해상 브릿지도 보인다.

이정학 시장은 30일 “이번 수상은 사업 초기 관광개발의 밑그림을 그리고 국비 확보와 시설 조성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력에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가 더해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중심으로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