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한밭대·한남대 등 지역대학과 협력해 기업설명회·취업연계 지원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학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대학과 맞손을 잡았다.
대전상공회의소는 충남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기업설명회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상의는 지역대학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기업설명회와 기업탐방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는 기계·제조, 정보통신,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우수기업 14개 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먼저, 한남대학교에서 지난 10월 26일과 11월 2일 두 차례 열린 기업설명회에는 비엔에프테크놀로지㈜,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 ㈜진합, ㈜헬리코리아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주요 사업과 직무, 채용절차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9일과 16일에는 각각 ㈜컨트로맥스와 ㈜스페이스솔루션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업무 현장을 살펴보고,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소 회장은 “지역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지만, 학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도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기업의 직무와 채용정보, 복지제도 등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해 우수기업을 알리고, 청년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