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시는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도성현 신임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도 신임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9년 11월 2일까지 3년이다.
1983년 공직에 입문한 도 이사장은 연일읍장과 대중교통과장, 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조직관리 역량을 쌓았다.
특히 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임명은 지난 9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로 지명된 데 이어 10월 포항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포항시의회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서 도 신임 이사장에 대해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현 신임 이사장은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해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다양한 경험과 소통 역량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공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011년 1월 출범한 포항시 전액 출자 공단으로, 자본금은 2억 원이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74개 주요 공공시설과 사업을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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