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 [헤럴드뮤즈]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 [헤럴드뮤즈]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이 확산하면서 남편인 배우 주상욱을 비롯해 가족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다.

1일 주상욱의 SNS에는 아내 차예련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묻거나 비난하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

누리꾼들은 “빚투부터 학폭까지 결혼 잘못하신 듯”, “사기 결혼 당한 것 같다”, “딸이 학폭을 당하면 어떻게 하실 거냐”, “딸이 엄마가 무섭다는 게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딸까지 언급되고 있다.

논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폭로 글에서 시작됐다.

글 작성자는 중학교 재학 시절 한 여배우에게 지속해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실명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출생 연도와 출신 학교 등의 단서가 공개되자 차예련이 지목됐다.

이에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온라인에서는 자신을 동창생이라고 밝힌 누리꾼들의 추가 주장이 이어졌다.

일부는 차예련이 학창 시절 이른바 일진 무리에 속해 있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차예련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자신을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밝힌 또 다른 누리꾼은 “누군가를 때리거나 괴롭히고 다니는 애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폭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객관적인 증거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국민 아버지’ 최불암 오늘 영면…여의도 성당에서 장례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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