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제20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 신청과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등록관, 자원봉사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주제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하는 기업관, 주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관 등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자원봉사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악기 연주,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행복놀이터’,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행사장 곳곳에서 분야별 자원봉사 체험 미션을 수행하는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실천 챌린지’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민들의 생활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생존배낭 꾸리기’, ‘응급 처치법’ 등의 체험을 통해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직접 익힐 수 있다.
특히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특별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 우수 사례와 대구 자원봉사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산불 피해 복구 등 각종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대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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