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국립금오공과대가 교육부 공모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은 지방정부와 대학, 기업이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고 교육을 취·창업과 지역정주, 기술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전국 19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6개 모델이 최종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경북도가 주관하고 대구가 참여하는 대경권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대학 및 기업과 함께 초광역 인재양성을 이끌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국비 60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첨단소재·부품·장비(소부장)와 AI 제조로봇 분야 융합인재 3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오공대는 반도체·로봇·이차전지·모빌리티·바이오 등 5대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초광역 공유대학에도 참여한다.
금오공대는 그동안에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립금오공과대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의 교육·산업 역량을 대구·경북권으로 확장하고,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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