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재난 분야 감사기법 공유
시설공사·조달·계약 교차감사 지원
AI 감사기법 공동 교육·연구 추진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립공원공단, 한국관광공사가 중대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 시설공사 등 전문 분야의 감사 역량을 공유한다.
안전보건공단은 10일 강원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두 기관과 ‘공공기관 내부통제 강화 및 공공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정혜선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와 조창배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김병찬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감사기법을 공유하고,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재난 분야 감사기법 교류 ▷친환경 경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내부통제 역량 강화 ▷대규모 시설공사와 조달·계약 분야 감사 및 교차감사 지원 ▷현장 중심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사례 공유 등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감사기법을 비롯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교육과 사례연구, 워크숍도 추진한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우수 감사사례와 전문 분야별 감사기법을 공단 감사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혜선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감사 노하우를 공유해 감사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